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차 자주포 (문단 편집) === 미국 === [include(틀:미국 대전차 자주포)] 기본적으로 대전차 자주포는 미국의 전술 차량으로, 등장 배경은 방어선을 향해서 공격해오는 [[전격전|밀집된 전차 무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값이 비싼 전차는 공격을 위해서 아껴두고, 상대적으로 값이 싼 대전차포를 자주화 시키는 것이였다.[* 이 교리가 와전되어 퍼지게 되면서 미국의 전차들은 대전차전을 상정하지 않았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게 되었다. 미국의 오판은 T20이 완성되면 셔먼을 대체하기로 되어 있어서, 76mm를 셔먼에 장착할 생각을 안 한 것과 90mm 채용 보류이지, 대전차전을 상정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 딱 들어맞는 전투는 2차대전 동안 딱 두 번 밖에 없었고[* 미국이 전쟁에 참여한 기간이 늦어 독일이 공격보다는 방어전을 주로 하였기 때문이였다.], 완벽한 상황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보았다. 초기에는 대전차포에 바퀴만 달아준다는 발상으로 [[M3 하프트랙]]에 포를 [[M3 하프트랙#s-5.7|장착]]하거나 트럭에 37mm 대전차포를 장착한 M3 GMC와 M6 GMC를 만들었지만, 당연히 방어력은 견인식 대전차포와 다를바 없고 포탑도 없으니 성능이 좋지 못했고 37mm의 경우는 대전차포로서의 수명자체가 금방 끝나 버린다. [[파일:57mm GMC T48.jpg]] 57mm GMC T48. 미국은 사용하지 않고 소련과 영국에게 공여해줘서 이 두 나라가 주로 사용했다. 소련에선 SU-57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했다. 결국 이러한 초기형 대전차 자주포의 실패[* 랜드리스로 사용한 영국의 평가]로 37mm는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당시 영국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와 생산중인 57mm 대전차포를 자주화 하는 [[M3 하프트랙#s-5.6|방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하지만 검토하던 중 57mm가 아닌 3인치 대공포를 선택하게 되고 이를 장착한 포탑없는 대전차 자주포를 [[T40|설계, 시험]]하다가 셔먼의 차체를 공유하는 [[M10 울버린]]이 채택, 생산한다. [[파일:us_m10.png]] 북아프리카 전선 튀니지 엘 게타 전투에 최초로 참전한 M10은 대활약하였는데, 4호 전차 장포신형과 동급 그 이상의 화력으로 쾌적하게 독일군을 무찔렀으며, 이에 감탄한 영국군에게도 다수가 공여되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일선 장병들이나 장성들이나 차체에 포탑 달리고 돌아가면 전차라고 생각했기에 서부전선에서 M10은 셔먼 대신 공세 병기로 사용되며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막상 M10을 공여받은 영국군이나 프랑스군은 전차가 아니라 '''자주포'''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기에 공세 병기가 아니라 철저하게 대전차전으로 사용하여 이러한 손실을 입은 일이 드물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당시 독일 전차를 제일 많이 격파하는 활약을 하는 등, 대전차 자주포가 어느정도 사용할 만한 물건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파일:us_m18_hellcat.png]] 이 시기, 앤드류 브루스 소장은 M7 포와 동일한 화력을 지니면서도 빠르고 값이 싼 자주포를 제작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M18 헬캣이었다. 그러나 헬캣은 M10보다도 장갑이 얇았던데다가, 시기가 늦어 아르덴 대공세 시기를 제외하면 활약이 드물었다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빠른 속력과 크기가 작다는 장점 탓에 1년 남짓한 짧은 시기 내에서도 활약하였다. [[파일:us_m36.png]] M10의 후계자인 [[M36 잭슨]]은 M10이 사용하던 76mm M7 대공포 보다도 더 강력한 90mm M3 전차포를 얹은 물건이었는데, 이는 매우 우수한 화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전임자였던 M10과 같이 전차 대용으로 굴려지기 일수였던데다, 여전히 대전차자주포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이때 전차 대용으로 쓸거면 전면 기관총이라도 달아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하며, 이는 파생형인 [[M36B1]]에서 이루어졌으나, 생산댓수가 적어서 6.25 전쟁에서 실현되었다.] 전후에도 M36의 경우 개량이 이루어져 [[M46 패튼]]이 사용하는 M3A1 전차포로 개량이 이루여졌는데, 6.25 전쟁에도 참전해 활약하였으며, 이후에도 유고슬라비아에도 공여되어 현대전인 코소보 전쟁까지 사용되며 대활약하였다. 독일은 비슷한 병기를 대전차 자주포와 구축전차, 돌격포 등으로 나눠 불렀지만 미국의 경우 Gun Motor Carriage(GMC)와 Howitzer Motor Carriage(HMC)로 나뉜다. 각각 자동운반[[평사포]](Gun)와 자동운반[[곡사포]](Howitzer)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H'''MC는 현대의 SP'''H'''로, '''G'''MC는 현대의 SP'''G'''로 발전하였다. 즉, 미국에는 '''구축전차라는 개념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